즐겁게♬ 자유롭게♬

울산바위의 멋진 경치는 힐링힐링♬ 저기 멀리 보이는 저 웅장한 산의 바위가 울산바위라고 하네용,,, 우와아아아앙~~~~ 멋,찌,다, !!!!!!! 꽤 멀리 있을껀데도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는 듯,, 구름이 막 끼어있어서 그런지 뭔가 산신령이 사는거 같기도?/????? 구름타고 지팡이 들고 누군가 나올꺼 같다는...ㅋㅋㅋㅋㅋㅋ 하늘도 푸르르고 온통 초록빛에.. 뭔가 힐링되는거 같은 느낌이 팍팍.!!!! 눈도 힐링되는거 같당.... 근데 왜 울산바위이지? 울산에 있는것도 아닌데? 강원도에 있는데?!!!! 어? 갑자기 뭔가 굉장히 궁금해진다는...+_+ 사랑하는 신랑님과 다음엔 꼭 같이 와봐야겠당.. 열심히 하는 울 신랑님을 지대로 힐링시켜줄 울산바위의 경치! 우리 한번 힐링해보자꾸나 .... ㅋㅋㅋㅋㅋㅋ 아...

오늘은 활력이 필요한 날♬ 어깨가 찌뿌두두두둥~~~~~ 요즘엔 이상하게 자꾸 체하는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들옹. 이유가 모징? 아! 아마두 ..운전하는거 때문에?+_+ 어깨가 팍팍 뭉치는군하. 양보해주지 않는 땐땐한 아저씨 운전자들과.. 너무나도 막무가내로 들어오시는 버스운전아저씨들과... 놀랍도록 아슬아슬하게 간쪼리게 해주시는 택시기사아저씨들은 .... 시민들에겐 고마울지 몰라도 나같은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정말 겁나는 존재닷 >.

커플 잠옷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난.. 홈웨어를 굉장히 좋아라한당^^ 앞치마와 잠옷은 특히나 좋아하고 늘 예쁜 걸로만 가지려고 한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 꼭! 예쁜 커플잠옷을 입어야지.. 했었다. 연애할 때야 뭐. 같이 잠옷을 입을 일이 없으니 크게 욕심이 생기지 않았지만 결혼을 하면 꼭! 같은 잠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고 싶었다. TV에 등장하는 드라마 주인공들은 결혼을 하면 하나같이 예쁜 커플잠옷을 입어대고 그 모습이 굉장히 예뻐보였으니까ㅎ 신혼 때는 여기저기서 선물로 커플잠옷, 커플속옷을 많이 챙겨줘서 몰랐는데.. 아웅. 정작 내 돈으로 구입하려니 커플잠옷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난. 잠옷을 꼭 입어야 하고 남편은 굳이 잠옷을 입어야하냐 되묻고.. 커플잠옷을 입고..

비오는 날 전봇대는 너무 운치있다. 평소 비오는 날을 너~~무 싫어하는 나,,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습한 기분과 축축해지는 옷, 신발이 젖는 일도 흔하고,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은데 우산까지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그로인해 기분도 급격하게 다운!! 다운!!!!! 비오는 날의 외출은 최소로 하게 되고 비가 내리기 전의 흙먼지 냄새조차 싫어하지만, 그렇게 싫어나는 비오는 날에 좋아하는 한 가지가 있다. 운치있는 전봇대! 비에 젖어 색이 변한 전봇대가 이상하게도 너무 운치가 있어 보이는 것이다 ㅋ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할 때 조금씩 색이 진하게 변해가는 전봇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