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미니선인장 화분돌보기☆

귀여운 미니선인장 화분돌보기☆

 

원래 화분을 잘 키우지 않는다. 결혼하고 첫번재 맞이하는 생일때 시어머님이 큰 화분을

보내주셨는데 그래두 의미있는거라 계속 키우고 싶었지만.. ㅠㅠ

그런 재주는 진짜 없는듯..

하지만 이런 미니화분, 특히 선인장은 좀 편하게 키울수도 있고 오래 살수도 있다고 해서

한번 키워보는걸루..ㅋㅋㅋ

아.. 이뿌당 ㅋㅋㅋㅋㅋ

근데 화분에 넣기 너무 어려웠다 이거야 원 .. 미니선인장이라서 싸다고 샀더니

화분값이 더 든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귀여운 놈들이라 ..일단 용서..ㅋㅋ

 

진짜 꽃같이 생긴 미니선인장도 있고 정말 푸르른 넝쿨같은 미니선인장도 있다.

뭐랄까 오동통한 건 짤라 보고싶다 이 조그만 아이들도 물이 나올까 ?ㅡㅡ

갑자기 궁금해짐 ㅋㅋㅋ

 

비록 어머님이 주신 선인장은 살려내지 못했지만 요 아이들만은 제대로 살려보고 키워보기루..ㅋㅋ

결혼전에 친정 부모님이 항상 난같은 화분을 많이 키우시면서 정성을 들이던데

솔직히 이해가 안갔는데

내가 요 귀여운 미니선인장 아이들을 입양(?)하고 나니깐

정말 정성을 쏟게 된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정성을 들이면 잘 자란다구.. 사랑주는 주인맘을 안단다..

사랑한다 미니선인장들아.. ㅋㅋㅋㅋ 무럭무럭 자라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