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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척이나 맑은하루...야`~~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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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척이나 맑은하루...야`~~호

핑크소파 2013. 10. 21. 14:37

 

 

 

 

암탉은 밭으로 나가 옥수수 알갱이를 심었어요.
부지런히 물도 주고, 거름도 듬뿍 주었어요.
얼마 뒤 싹이 나고 잎이 나더니....
여름이 되자 옥수수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익어 가는 옥수수를 보며 암탉은 생각했어요.
이제 옥수수를 따야겠어.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 따야지.
다음날, 암탉은 아침 일찍 눈을 떴어요.
벌써 7시네. 어서 일어나야지.
암탉은 이불을 개고, 청소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어요.
그러고는 서둘러 밭으로 나가...
부지런히 옥수수를 땄어요.

 

 


따놓은 옥수수가 하나요.
따놓은 옥수수가 둘이오,
따놓은 옥수수가 셋이오....
흥얼흥얼 콧노래가 절로 나왔어요.

 

 

 


점심때쯤 암탉은 옥수수를 모두 따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1시에 암탉은 점심을 먹고...
풀밭으로 나가 염소에게 물었어요.
나랑 같이 옥수수 껍질을 벗기지 않을래?
안돼! 생각할게 있거든
그다음에는 진흙탕으로 가서 돼지에게 물었어요.
나랑 같이 옥수수 껍질을 멋기지 않을래?
안돼. 지금부터 헤엄칠거야
암탉이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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