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강원도 펜션에서 휴가보내기<추천>

강원도 예쁜펜션 휴가보내기<추천>

 

대구에서 살다보면 사실 휴가를 강원도까지 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의 신랑이랑 연애를 6년동안 하면서

매년 갔던 휴가지는 포항..

정말 대구 사람들은 포항을 줄기차게 가는듯하다..킁..ㅡ.,ㅡ

 

하지만 올해는 정말 우리 강원도 한번 가보자 가보자 쫄라서

드디어 가게 된 강원도펜션!!!

예쁜 펜션이 한눈에 들어왔고 우거진 숲 또한

나의 스타일이군하..ㅋ

 

그치만 뭐 ..

 

포항이나 경주, 영덕 이런곳에 있는 경북지역의 예쁜 펜션들과 사실 그리 다르지 않았다.

달랐다면 그냥..

뭐 멀리 왔다는 느낌때문에 좀더 설레는 내 기분...정도랄까.. ㅋㅋ

그래두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못한(?)감이 있었지만

하지만 그래도 좋다. ㅋㅋ

여행이란건 그냥 여행이라서 좋은거 아니겠음둥 ㅎㅎ

 

휴가를 이렇게 매년 강원도를 올 수는 없겠지만 가끔 이렇게 와서 즐기는것도 좋은거 같다

내년에는

서해안쪽을 가보고 싶은데

기름 유출된건 몇년되서 인제.. 괜찮은건가..+_+

 

근데 요즘의 예쁜 펜션들은 진짜 럭셔리한곳도 많은데

이번에 온 강원도 펜션은

뭔가..급조한듯하다..ㅋ

뭔가 허술한 집이다..ㅋㅋㅋㅋㅋ

그래두 4시간 넘는 운전으로 이곳 강원도까지 나를 위해 와준

울 신랑..

고마버... 크크크♡